당뇨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혈중포도당이 높아져서 생기는 고혈당이 가장큰 특징이고 고혈당으로 인한 여러증상을 발생한다.
한국인 10명중 1명이 당뇨병으로 우리나라 및 아시아에서 당뇨병환자가 많다.
문제는 당뇨환자 10명중 3명은 당뇨가 있는지 모르는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40대 에서 당뇨병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당뇨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발견하게 되면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젊은층에서도 조기진단이 필요하다.
증상
혈당이 올라가면 갈증및 소변량이 증가하고 체중이감소한다.
오랜기간 고혈당 상태가 되면 신체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망막병증(실명), 신장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질환이 발생할수 있다.
혈당이 올라감 공복혈당을 체크하여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원인
당뇨는 근본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뇨발생의 30~70%는 유전적영향이 크고,
고열량 고지방식사, 운동부족, 스트레스등 환경적요인으로 인해 큰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가 직접적으로 당뇨를 발생시키지 않지만 많은 당뇨환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상황 이후 당뇨가 생겼다고 하였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하면 인슐린 작용에 영행을 주고 혈당을 높일수 있다.
유전적으로 당뇨병발생요인을 가진 환자가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당뇨발생 가능성이 더 올라가는셈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서양과 비슷하게 비만형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다.
체중은 정상또는 마른상태인데도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은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인에 비해 복부비만이 더 많다.
한국인은 선천적으로 적은 인슐린 분비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서구적 식습관및
환경적 요인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면 윕게 당뇨에 걸릴수 있다.
임신성당뇨
2007년 4.1% 산모에서 임신성당뇨가 있는것으로 파악되었고
2011년도에는 10.5%가 임신성당뇨를 가진것으로 조사되어 매년 1~2% 임신성 당뇨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임산부 고령화및 비만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뇨는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된다
제1형: 우리나라 당뇨2%정도가 제1형 당뇨이다.
인슐린을 전혀생산 못함으로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치료를 한다
제2형: 한국인 당뇨병 대부분이 제2형당뇨인데 정상인에 비해 인슐린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생활습관교정을 기본으로 추가로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당뇨는 완치가 어렵다.
당뇨진단 받은지 오래되었다면 인슐린분비 기능은 상실된것으로 보아야하므로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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